일본 최초 개최된 오사카 G20 정상회담, 세계 지도자들 참석한 가운데 폐막
일본 최초 개최된 오사카 G20 정상회담, 세계 지도자들 참석한 가운데 폐막
  • 김경은
  • 승인 2019.07.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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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오사카 정상회담 단체사진

[뷰티헬스신문 김경은 기자]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G20 일본에서 정상회담이 개최돼 20개 회원국 정상과 17명의 초청 인사들이 참석했다.

일본 제2의 도시인 오사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일본이 최초로 주최한 G20 정상회담으로 이에 앞서 일본은 2016년 이세시마(Ise-Shima)에서 G7 정상회담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의 정상회담에서 각국의 지도자들은 글로벌 의제에 관한 여러 가지 중요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가장 눈에 띈 현안 사항 중 하나는 세계적으로 바다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였다.

G20 오사카 정상회담은 이 현안문제에 대한 책무를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해 ‘3R(축소, 재사용, 재활용) 및 재생 가능’이라는 개념을 담은 환경부 장관 차원의 플라스틱 스마트 캠페인(Plastics Smart Campaign)과 플라스틱병 및 스트로 사용금지와 같은 조치를 촉구하는 한편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현장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정상회담 기간 내내 병이나 컵, 스트로 및 접시 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 대신 참석자들에게는 대체 가능하고 재사용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됐다.

그 밖의 정상회담 의제로는 경제, 무역 및 투자, 혁신, 고용, 여성 역량 강화, 개발, 보건 등이 포함되었는데 모든 주제가 생산적인 논의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편, 일본의 로봇공학, 의학 및 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혁신 기술이 방문객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넓은 전시 공간에는 ‘사회와 혁신’, ‘보건과 혁신’,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과 혁신’, ‘에너지와 혁신’, ‘경제협력과 혁신’ 등 정상회담의 의제를 나타내는 각 분야와 관련된 일본의 기술과 제품이 소개됐다.

또한 ‘2020년 도쿄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재난 복구’, ‘일본의 관광 자원’ 및 ‘전통’과 같은 주제를 다룬 전시도 포함됐다. 패널과 모형에서 비디오, 현장 체험 활동에 이르기까지 약 50여 개의 전시물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및 유익한 정보를 담은 콘텐츠와 어우러졌다.

김경은 기자 sisi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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