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소록도 간호사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천 지지
WHO, 소록도 간호사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천 지지
  • 김선영
  • 승인 2019.07.01 2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브레예수스(사진 오른쪽) WHO 사무총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국제간호협의회(ICN)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 내 간호협회 홍보부스에 방문했다(출처: 뉴스1)

[뷰티헬스신문 김선영 기자]

소록도 간호사로 평생을 헌신한 마리안느 스퇴거(85)와 마가렛 피사렉(84)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는 대한간호협회 홍보활동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지지하고 나섰다.

1일 간호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국제간호협의회(ICN)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 행사장에 설치된 간호협회 홍보부스에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이 방문했다.

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간호협회 홍보부스에서 방명록에 서명한 뒤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을 위해 마련한 포스트잇에 직접 본인의 직책과 이름이 적고 지지를 약속했다.

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전세계 간호사들이 질 높은 교육과 훈련을 받고, 좋은 근무환경에서 근무하도록 각국 정부는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는 한국 소록도에서 40여년간 간호사로서 한센인들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지며 헌신적이고 봉사한 의료인이다.

간호협회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원회를 발족을 주도하고 전세계를 상대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haanaa0702@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