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서 규모 7.1 지진, '대지진' 공포 확산
미국 캘리포니아서 규모 7.1 지진, '대지진' 공포 확산
  • 이호규
  • 승인 2019.07.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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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이틀 연속으로 강진이 발생했다(출처: BBC 캡처)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이틀 연속으로 강진이 발생했다(출처: BBC 캡처)

[뷰티헬스신문 이호규 기자]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이틀 연속으로 강진이 발생했다고 BBC,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난 지 하루 만에 더 강력한 여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현지 시간 5일 저녁 8시 19분쯤 로스앤젤레스로부터 북쪽으로 202㎞ 떨어진 곳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일어난 지진으로는 20년 만에 가장 강력하다고 보도했다.

컨카운티 대변인 메간 퍼슨은 CNN에 리지크레스트 지역에서 여러 건의 화재 및 부상 신고가 접수됐다면서, 베이커스필드에 비상운영센터를 설치한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LA) 소방당국은 LA 전역에서 흔들림이 느껴졌으며 몇몇 근교 지역에서는 전선이나 전력이 끊겼다는 신고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LA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기반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공공안전관리부가 도시 전역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지진학자 루시 존스는 두 번의 지진은 모두 "매우 활발한 계속되는 지진 시퀀스에 속한다"며 "더 많은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호규 기자 hoseo2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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