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운동에 선긋는 코카콜라, "조지아커피·토레타, 일본과 무관"
일본 불매운동에 선긋는 코카콜라, "조지아커피·토레타, 일본과 무관"
  • 이호규
  • 승인 2019.07.0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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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타, 조지아 커피(출처: 코카-콜라 저니 홈페이지 캡처)
토레타, 조지아 커피(출처: 코카-콜라 저니 홈페이지 캡처)

[뷰티헬스신문 이호규 기자]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코카콜라는 '조지아 커피'와 '토레타'가 일본산 제품이 아니라며 확실히 선을 그었다.

코카콜라는 5일 입장문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와 제품의 상품권은 모두 본사에서 소유하고 있다"며 "조지아 커피와 토레타도 일본 코카콜라가 아닌 코카콜라 본사에서 브랜드에 관한 모든 권리를 소유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 생산, 판매되는 조지아 커피와 토레타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입맛과 기호에 맞춰 한국 코카콜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일본에서 판매되는 제품과는 완전히 구별되며, 전량 국내에서 생산·판매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은 지속해서 확산 중으로, 이는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 강화 철회 요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음료 외에도 일본 대표브랜드의 자동차와 공산품 불매에 대한 여론도 번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정부가 규제를 철회할 때까지 무기한 일본 제품에 대한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총연합회가 언급한 상품에는 한국코카콜라가 판매하는 조지아 커피와 토레타가 포함됐다. 

이호규 기자 hoseo2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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