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선크림제품 원료 수입 우려 일축
LG생활건강,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선크림제품 원료 수입 우려 일축
  • 정은주
  • 승인 2019.08.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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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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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헬스신문 정은주 기자]

LG생활건강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에 따라 선크림 제품의 원료 수입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우려를 일축했다.

LG생건 관계자는 “일본 정부의 ‘전략물자 수출령 및 화물 등 조례’에 따르면 화이트리스트 제외와 관련된 규제 대상에 해당되는 이산화티타늄 분말은 항공기, 인공위성 등 우주 개발용 비행체 등에 적용되는 구조물, 엔진, 부품 등이 규제 대상이지만 화장품 원료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현 단계에서 이산화티타늄 분말과 관련해 국내 화장품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생건은 최악의 경우 일본의 수출규제 대상이 확대돼 이산화티타늄 분말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더라도 LG생활건강은 일본, 미국, 중국 등에 현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선크림 등 화장품의 국내외 공급 및 사업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못박았다.

한편,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2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도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배제하겠다"며 맞대응에 나섰다.

또한 일본이 세계무역기구, WTO의 규범을 전면 위배한 만큼, WTO 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은주 기자 k3topg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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