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원 교통사고 후 연예계 떠나...영화잡지 씨네버스 운영 후 근황 끊겨
조용원 교통사고 후 연예계 떠나...영화잡지 씨네버스 운영 후 근황 끊겨
  • 오태훈
  • 승인 2019.08.07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배우 조용원(출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영화배우 조용원(출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뷰티헬스신문 오태훈 기자]

6일 밤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방송활동을 하지 않는 배우 조용원이 보고 싶은 새 친구로 거론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불타는 청춘'에서는 여름맞이 특급 프로젝트 시행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보고 싶은 새 친구를 선정해 수소문에 나섰다.

첫 번째로 뽑힌 사람은 조용원이었다. 배우 강문영은 "내가 17년 전에 마지막으로 이야기 들었을 때 (조용원이) 대학로에서 무슨 기획 사무실을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문영은 "나는 개인적으로 친하지는 않았지만, 같은 시대에 활동을 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에 따르면 굉장히 똑똑하고 효녀였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조용원은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쳤고, '열 아홉살의 가을'·'불타는 신록'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1980년대에 '한국의 소피 마르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얼굴에 상처를 입은 후 연예계를 떠났다. 일본으로 간 조용원은 도쿄대 박사학위를 취득 후 한국으로 와 2000년 이후 4년여간 영화잡지사 씨네버스 발행인으로 영화잡지사를 운영하며 영화에 남다른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영화잡지를 접은 후 조용원에 대한 근황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불타는 청춘'에서는 조용원의 대학 후배라고 한 지인이 인터뷰에 응하며, “결혼은 안 했다”고 전했다. 이어 “노출을 많이 꺼리더라. 방송 노출을 부담스러워한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조용원은 “몸을 많이 다쳤기 때문에 얼굴 다친 것은 신경을 쓸 수 없었다고 한다”며 “얼굴을 먼저 해줘야 하는데 이 신경이 끊어지면 팔을 못 쓴다, 다리를 못 쓴다 해서 다른데 먼저 고치다 보니 피부에 대한 치료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오태훈 기자 chunchu99@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