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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모델 시대, 시니어들 콘텐츠 시장의 주요 창작자로 떠올라
시니어모델 시대, 시니어들 콘텐츠 시장의 주요 창작자로 떠올라
  • 오성주
  • 승인 2020.08.26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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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모델, 단순히 수동적 노인 모델 아닌 액티브한 캐릭터 발산
-기업들, 시니어 타깃으로 한 실버마케팅 강화
-시니어, 고령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콘텐츠로 급부상
시니어 모델 김칠두와 함께 한 화보 공개(출처: 밀레)
시니어 모델 김칠두와 함께 한 화보 공개(출처: 밀레)

[뷰티헬스신문 오성주 기자]

최근 5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시니어들이 운동, SNS활동, 교육, 모델활동에 이르기까지 젊은이들 못지 않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튜브 등 SNS 상에서 스타덤에 오른 시니어가 늘어나면서 광고계 역시 시니어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은빛 장발 같은 특유의 스타일로 패션계 스타가 된 시니어 모델 김칠두(66)씨는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 주류 브랜드 오비맥주 카스, 게임광고에 이르기까지 시니어모델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단순히 수동적인 노인 모델이 아니라 능동적이고 액티브한 캐릭터를 발산하며 "시니어도 시니어만의 라이프스타일과 삶이 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많은 노인들에게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평균 수명의 증가는 시니어의 삶에 대한 태도도 크게 바꿔가고 있다. 스스로 건강과 여가를 챙기고 노년을 준비하며 제2의 자아실현을 위한 꿈을 찾는 등 집에서 가만히 있지않고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새로운 삶을 추구하고 있다.

이와 같이, 문화와 소비생활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니어가 증가됨에 따라 기업들은 시니어를 타깃으로 한 실버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들도 시니어모델과를 신설하고 50대에서 80대까지 만학도들을 대상으로 전문 시니어모델들을 양성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시니어모델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시니어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중앙대, 남예종 등 학교들은 시니어모델과정을 운영하며 패션쇼에서 시니어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광고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대학에서는 실버문화경영학과를 신설해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고령사회 새로운 개념의 실버문화경영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부응하는 실버복지, 실버케어, 실버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있다.

시니어모델 김칠두씨는 카고 팬츠, 배기 팬츠, 데님과 함께 입거나 등산 양말과 트레킹화에 포인트를 준 착장으로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패션을 완성했다.

이렇듯, 광고 시장에서 시니어가 주요 창작자로 떠오르며 고령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통계청이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비중이 14%를 넘어섬에 따라 한국 사회는 공식 고령사회가 됐다.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소비의 주체는 자연히 시니어로 이동하는 추세다.

콘텐츠·광고 시장에서 트렌드에 빠르게 반응하는 이른바 '패스트(FAST) 시니어'가 주요 소비자이자 창작자로 떠오르고 있다. 패스트란(FAST) 경재력(Financial), 활동적(Active), 자기관리(Self-management), 시간(Time)의 앞글자를 따 최근 시니어 트렌드를 가리킨다.

이에 따라 케이블TV 등 유료방송업계는 물론, 유튜브, SNS, 광고에 이르기까지 FAST 시니어를 겨냥한 콘텐츠와 시니어모델들이 직접 주인공으로 활동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가 떠오르고 있다.

오성주 기자 ojm10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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