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임원 25% 감축...조직개편, 사업경쟁력 강화
LG디스플레이 임원 25% 감축...조직개편, 사업경쟁력 강화
  • 김경은
  • 승인 2019.10.0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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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헬스신문 김경은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전체 임원과 담당 조직의 약 25%를 감축하고 액정표시장치(LCD) TV 개발조직을 통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LG디스플레이는 근본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조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조직 민첩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여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사업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우선 LG디스플레이는 유사 조직을 통합하고 단순화해 전체 임원과 임원 담당 조직의 25%를 감축하기로 했다.

최근 LG디스플레이는 중국발 LCD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과 글로벌 경쟁 심화로 경영 실적이 악화하자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상태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 밖에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조직을 기반기술연구소, 디스플레이연구소 등 2개 연구소 체제로 단순화하기로 했다.

CEO에 정호영 LG화학 사장이 선임되면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 환경 설명회를 열고 희망퇴직에 대해 안내하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신속한 의사결과 빠른 실행으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뼈를 깎는 노력과 체질 개선으로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경은 기자 sisi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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