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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우한 폐렴 확진자 62명으로 늘어, 일본, 태국 등 각국 비상
中우한 폐렴 확진자 62명으로 늘어, 일본, 태국 등 각국 비상
  • 이호규
  • 승인 2020.01.19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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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넘어 싱가포르, 태국, 일본 등으로 확대
-중국 폐렴 의심환자 계속 늘고 있어
中우한 폐렴 확진자가 62명으로 늘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中우한 폐렴 확진자가 62명으로 늘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뷰티헬스신문 이호규 기자]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 환자 1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중국 우한위생건강위원회(우한위건위)가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라 중국내 우한 폐렴 확진자는 45명에서 62명으로 늘었으며 2명이 숨지고, 8명이 위중한 상태이다.

18일(현지시간)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우한발 폐렴 공포가 아시아를 뛰어넘어 미국에도 상륙했다며 미 보건당국은 중국 우한발 폐렴이 아시아로 번지자 미국 공항에서 승객들의 체온 체크를 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우한 폐렴은 중국에서 시작해 아시아 전역으로 번졌으며 미국을 경유해 유럽으로까지 위협하고 있다. 중국 우한발 폐렴 확진 환자는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일본에서도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태국에서 발견된 환자와 일본에서 발견된 환자 모두 현지인이 아니라 중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BBC는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학자들을 말을 인용해 중국에서 시작한 ‘미스터리 바이러스’에 이미 감염된 사람들의 수가 공식 수치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1,700명이 넘는 수치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한위생건강위원회는 새로 확진된 17명 중 3명은 중증이며 우한시는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 작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 지역에서의 우한 폐렴 확진자는 태국에서 2건, 일본에서 1건이 신고됐고, 이밖에도 홍콩과 타이완,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도 폐렴 의심 환자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우한에서 태국 방콕으로 갔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61세 중국인 관광객도 우한에서 문제의 수산시장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해당 환자가 우한의 다른 시장에서 바이러스에 걸렸을 수 있다면서 이는 바이러스가 우한의 다른 지역으로 퍼졌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외에서는 지난 13일 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환자가 처음으로 확인됐고, 일본에서도 16일 동일한 신종 바이러스성 폐렴에 걸린 환자가 확인됐다.

이와 관련, 국내에서도 설 명절을 앞두고 우한에서 발생한 중국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 귀향객은 A형간염-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주의하고 해외여행객은 중국 우한시 폐렴, 중동지역 메르스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설 연휴 간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서 마시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 지키기△기침, 발열, 설사 등 의심증상 발생 시 조기 진료 등이 필요하다. 

이호규 기자 hoseo2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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