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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는 이제 패션 액세서리? 사회문화적 트렌드의 한 축으로 자리잡아
마스크는 이제 패션 액세서리? 사회문화적 트렌드의 한 축으로 자리잡아
  • 김경은
  • 승인 2020.05.20 0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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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세대별, 성별로 어울리는 다양한 마스크 판매 진행
-마스크, 바이러스 예방 필수품, 패션아이템으로 자리잡아
-전 세계 유명인들, 스타들도 마스크 착용 동참
마스크를 착용한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왼쪽)와 케이트 허드슨(오른쪽)/출처: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허드슨 인스타그램
마스크를 착용한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왼쪽)와 케이트 허드슨(오른쪽)/출처: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허드슨 인스타그램

[뷰티헬스신문 김경은 기자]

코로나19의 시대 속에 살면서 이제는 마스크가 하나의 필수품이 돼버렸다. 최근 SNS에는 세대별, 성별로 어울리는 다양한 마스크 판매도 진행 중이다.

핑크, 파란, 그레이 등 색상이나 디자인이 그려진 패션 마스크 사진이 연일 업데이트되고 있다.

올가을 코로나19 2차 대유행 가능성마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여지며 마스크는 더이상 스스로를 방어하는 필수품뿐만 아니라 패션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CNN은 마스크가 신발과 옷, 가방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에게 정체성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바이러스 시대를 맞아 마스크가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18일(현지시간) 미 건강전문 웹진 헬스라인닷컴은 업계의 발표를 인용해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마스크의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 세계 유명인과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SNS에서 ‘#MaskingForAFriend’ 캠페인에 참여하여 스스로와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얼굴 마스크를 착용하는 행위를 당연시하고 유행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전 세계 유명인과 스타들의 참여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은 ‘#MaskingForAFriend’ 캠페인에 참여해 “화장은 안해도 되지만, 이제 삶의 필수품인 마스크를 착용하자”며 “내 나라, 내 사회, 내 손주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부터 실천하겠다”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마스크는 이제 사회문화적 트렌드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보편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전문가들은 마스크는 이제 사회문화적 트렌드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보편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처럼 마스크가 일상으로 파고들면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마스크 디자인에 적용되고 있다. 명품 마스크부터 축구팀 로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이미지, 익살스러운 이모티콘 등 철학과 상징이 내포되어 있다.

최근 구찌, 루이뷔통, 프라다, 펜디 등 명품 브랜드에서 마스크를 만들기 위해 공장 일부를 용도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센트럴 미시간 대학의 심리학자 라나 이방차카야 교수는 “빠른 산업화로 인해 대기 질이 나빠져 착용했던 마스크가 이제는 더 큰 장벽인 신종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착용하기 시작했다”며 “마스크는 이제 사회문화적 트렌드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보편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스크는 우리가 사회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확실히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제는 마스크를 매일 착용함으로써 건강을 보호하는 것은 어색하거나 당황스럽지 않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마스크를 찾고 자랑스럽게 착용하라”고 덧붙였다.

헬스라인닷컴은 패션 마스크와 더불어 호흡 능력이 제한적이지 않은 기능성 마스크도 함께 동반 성장해 좀 더 실용적이며 세련된 마스크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은 기자 sisi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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