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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숙의 뷰티트렌드] 1인 가구시대, 정서적 건강과 위안도 필요하다
[이장숙의 뷰티트렌드] 1인 가구시대, 정서적 건강과 위안도 필요하다
  • 김경은
  • 승인 2020.06.07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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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숙 개그우먼 및 만능엔터네이너
이장숙 개그우먼 및 만능엔터네이너

오늘은 미용적인 건강보다 정서적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현대인들은 우울증, 공황장애 또 이것을 넘어 조현증이나 사이코패스같은 다양한 정신적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극복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러한 정신적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각자만의 힐링법이 있을 것이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일명 : 소확행)을 즐기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잠시에 그치는 경향이 많다. 특히 1인가구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외로움을 호소하지만 혼자만의 공간이 편하고 익숙해서 그것을 뚫고 나오려 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외로움이 바탕이 되어 우울증까지 연결되기 십상이다. 혼자 있으면서 외롭지 않고 정서적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가장 추천할 만한것은 반려견 키우기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어느새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가 됐다. 요즘은 반려견을 키운다는 개념보다 돌보기나 함께 하기라 할 수 있다.

사람이 혼자 있다보면 귀찮은건 그냥 넘어갈때가 많은 게 사실이다. 특히 우울증이 올 때면 나를 위해 밥을 차리기도, 먹기도, 청소하기도 움직이는것 조차 구태의연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때, 누가 찾아 오기라도 하면 그제서야 애써 밥도 차리고, 단장하고, 청소도 하게 되는 걸 볼 수 있다.

그런데 반려견을 키우다보면 그 누군가의 역할이 된다. 나는 귀찮아서 끼니 넘기고, 의욕 없어서 운동도 안하게 되지만 반려견 사료는 끼니때마다 챙겨야 되고, 산책도 시켜야 하니 억지로나마 움직이게 되고 운동하게 되고 반려견과 지속적인 교감을 하게 된다.

그 교감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받다보면 어느 새 더욱 사랑으로 케어하게 돼 우울할 틈을 허락치 않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실제로 버려진 유기견이 불쌍해서 돌봐주려 데려왔다가 되려 본인이 건강해졌다고, 우울감이 없어졌다고, 살아났다고 전하는 사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필자도 동물애호가이지만 사실상 반려동물과 함께 하지 못하고 있다. 욕심만 부리자면 당장 분양해 오고 싶지만, 생활 전반적인 컨디션이 아직 반려동물을 잘 돌봐주기엔 역부족이기에 꾸역 꾸역 누르고 있다.

아무리 정서에 좋고 외로움에 도움이 되더라도 끝까지 책임지고 같이 행복할 수 있겠는가를 고려해 함께 하기를 권장한다.

이장숙

개그우먼 및 만능엔터테이너/한국뷰티전문학교 반영구 교수

국제뷰티 전문 강사/wbff 아시아챔피언쉽(국제피트니스대회) 커머셜모델부문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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