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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미만 5명 중 1명 대사증후군 위험 높아, 뱃살 나오고 당뇨 위험
40세 미만 5명 중 1명 대사증후군 위험 높아, 뱃살 나오고 당뇨 위험
  • 김경은
  • 승인 2020.06.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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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미만의 5명 중 1명은 현재 당뇨병, 심장병 및 뇌졸중을 포함한 여러 심각한 상태에 대한 확률을 증가시키는 위험 요소인 대사 증후군을 앓고 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40세 미만의 5명 중 1명은 현재 당뇨병, 심장병 및 뇌졸중을 포함한 여러 심각한 상태에 대한 확률을 증가시키는 위험 요소인 대사 증후군을 앓고 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뷰티헬스신문 김경은 기자]

40세 미만의 5명 중 1명은 현재 당뇨병, 심장병 및 뇌졸중을 포함한 여러 심각한 상태에 대한 확률을 증가시키는 위험 요소인 대사 증후군을 앓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뇌심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체지방 증가, 혈압 상승, 혈당 상승, 혈중 지질 이상 등의 이상 상태들의 집합을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건강 상태를 크게 악화해 최대한 빨리 개선해야 하는데, 심혈관질환 발생위험뿐 아니라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위험을 높인다.

미국 심장학회 로버트 웡 박사는 “대사 증후군의 비율은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하고 있다”며 “20세에서 39세 사이 비율은 5년 동안 5%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좋은 콜레스테롤(HDL) 혈중수치 표준 이하, 중성지방 과다 등 5가지 중 3가지 이상이 해당하는 상태다. 뱃살이 나오고 고혈압 등을 앓는 상태인 대사증후군을 개선하면 당뇨병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전체 성인 인구의 37%가 대사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젊은 성인의 유병률은 2012년까지의 이전 연구보다 현저히 높아지고 있다며 젊은 사람들을 포함한 대사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는 1만7,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실험에 임했으며 3명 중 1명 이상(35 %)이 대사 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2년에 비해 20세에서 39세 사이의 대사 증후군은 16%에서 21%로 증가했으며 40세에서 59세까지는 38%에서 42%로, 60세 이상은 47%에서 50%로 상승했다.

웡 박사는 “대사 증후군의 문제는 대부분 증상이 없다는 것”이라며 “평소에는 잘 못느끼지만 관리를 하지 않으면 심장 마비, 뇌졸중 및 암과 같은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팀은 대사증후군이 개선되면 당뇨병의 위험도가 감소하고 고중성지방, 고혈압, 복부비만도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의학협회저널에서 발간하는 JAMA Network Open 6월 23일자로 게재됐다.

김경은 기자 sisi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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