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09/27 09시 기준

한국 확진자 23,611

한국 퇴원자 21,248

전일 코로나 확진자 95

세계 확진자 32,727,792

세계 사망자 992,616

[주간뷰티헬스브리핑] 코로나19 재확산에 뷰티·헬스업계 더 심각한 타격 받을 수 있어
[주간뷰티헬스브리핑] 코로나19 재확산에 뷰티·헬스업계 더 심각한 타격 받을 수 있어
  • 김경은
  • 승인 2020.08.22 0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집자주]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걷잡을 수 없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방역 당국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칫 방심한 8월에 여전히 기세등등한 코로나는 우리의 삶 속을 침투했고 그 허술한 틈을 타 생업과 일상생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코로나19를 이른 시일 내 종식 시키는 최선의 방법일 수 있다.

지금 코로나를 막지 못하면 뷰티업계와 헬스업계는 더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으며 심각한 분위기는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다.

 

배우 고은아가 뷰티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출처: 자이엘)
배우 고은아가 뷰티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출처: 자이엘)

[뷰티뉴스]

1. 헬스&뷰티 시장 진출 선언한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그룹이 천연 화장품 원료 제조 기업인 SK바이오랜드를 인수하면서 헬스&뷰티(H&B)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화장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과 바이오 메디컬 분야에도 발을 걸치고 있는 SK바이오랜드 인수는 유통기업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종합생활 그룹으로의 변화를 꾀하는 정지선 회장의 구상에 따른 것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의 SK바이오랜드 인수로 국내 뷰티&헬스케어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의 계열사인 현대HCN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어 SKC가 보유한 SK바이오랜드 지분 27.9%(경영권 포함)를 1205억 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SK바이오랜드㈜ 주식 인수 계약체결’ 안건을 의결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SK바이오랜드 인수로 3대 핵심사업인 유통(백화점·홈쇼핑·아울렛·면세점), 패션(한섬), 리빙·인테리어(리바트·L&C) 외 H&B 부문으로 사업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인수 배경을 밝혔다.

2. 휴가 뷰티 키워드는 '안티-습기’

90% 안팎의 습도를 기록한 날이 연일 계속되면서 휴가철 ‘습기와의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CJ올리브영이 광복절 연휴 기간을 포함한 8월 11일~8월 17일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보송함을 유지시켜 주는 ‘안티-습기’ 주요 상품군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32% 반짝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장기간 장마에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이 겹치면서, 휴가철 땀이나 끈적거림을 잡아줄 수 있는 상품들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얼굴뿐만 아니라 헤어와 바디 등 부위별 사용이 가능한 아이템이 다양하게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은 파우더 팩트다. 모공을 메워 번들거림을 없애주는 파우더 팩트는 휴가지에서 피부를 보송하게 유지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이 기간 전년비 매출이 36% 늘었다. 인기 상품 100위권 내에 파우더 팩트 제품이 없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엔 ‘루나 프로 포토 피니셔’와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피니쉬 파우더’가 각각 순위권에 들었다.

바디와 헤어 카테고리에서도 ‘보송함’을 키워드로 한 상품이 인기다. 여름철 대표 인기 상품인 데오도란트는 전년비 매출이 27%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티슈 형태로 출시돼 사용 편의성을 높인 ‘데오 티슈’가 특히 인기로, 이 기간 4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대표 인기 상품은 ‘MS44 슈퍼 쿨링 파우더 시트’다.

3. 고은아, 뷰티 브랜드 모델 발탁...건강한 아름다움

배우 고은아가 뷰티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건강한 피부 토대를 위한 파인 뷰티(FINE Beauty) 브랜드 자이엘은 배우 고은아를 선케어 라인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자이엘의 새로운 얼굴이 된 고은아는 인기 아이돌 그룹 엠블랙 출신인 동생 미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방효진’의 일상을 공개하며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자이엘은 선케어 라인 모델 선정을 기념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네 선CC 2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고은아를 내세워 화보 촬영, 유튜브 방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텍 성영철 교수 부부가 포스텍에 100억을 기부했다(출처: 포스텍)
포스텍 성영철 교수 부부가 포스텍에 100억을 기부했다(출처: 포스텍)

[헬스뉴스]

1. 靑, 21일부터 코로나19 비상 대응 체제 가동

청와대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맞이해 21일부터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코로나19 긴급대응회의를 매일 오전 개최하고, 위기관리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대응 관련 부서는 야간과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하며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다른 비서관실은 해당 분야의 코로나19 관련 사안을 상시 관리하는 체계로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2. 셀트리온, 영국 기업과 '알약 형태' 인플릭시맙 개발 착수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셀트리온그룹은 영국 바이오기업 인트랙트 파마와 알약 형태의 경구용 인플릭시맙을 개발하는 공동 연구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플릭시맙은 셀트리온의 대표 제품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의 주성분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정맥주사(IV) 형태의 램시마를 피하주사(SC) 형태로 변경한 램시마SC 개발을 완료한 데 이어 알약 형태의 경구용 제품을 추가 개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인트랙트 파마에 인플릭시맙을 임상시험 원료 물질로 공급한다. 인트랙트 파마는 항체 등 단백질 의약품을 장으로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경구 제형 기술을 바탕으로 먹는 형태의 인플릭시맙 개발과 검증을 맡기로 했다.

3. 포스텍 성영철 교수 부부 100억 기부…“바이오헬스케어 인재 양성 요청”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생명과학부 성영철 교수와 이옥희 여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100억원을 기부했다.

성영철 교수와 이옥희 여사는 코로나19 이후 신종전염병 팬데믹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융합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 양성과 혁신적인 바이오 벤처 육성이 시급하다고 보고, 지난 7월 대학 측에 100억원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

그는 2018년에도 대학이 가진 고부가가치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국내 최초 민간주도 펀드 ‘포스텍 1호 펀드’에도 100억원의 주식을 기부했었다.

포스텍은 성영철 교수 부부의 뜻을 받아 ‘SL기금’을 조성하고 19일 SL기금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을 구원한다는 뜻의 Saving Life의 약어로 명명된 SL기금은 포스텍의 생명과학과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 인재 유치는 물론 새로운 바이오 분야 벤처 기업 육성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에 20일 하루에만 109명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출처: 경기도)
경기도에 20일 하루에만 109명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출처: 경기도)

[지자체뉴스]

1. 경기도, 20일 하루에만 109명 신규확진 '일일 최고 기록’

경기지역에서 20일 하루에만 10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일일 기준 가장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하루 동안 1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14일의 108명 발생한 기록 이후 하루 기준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한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2329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20명 추가돼 이 교회 관련 경기도 내 누적 확진자는 209명으로 늘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와 관련한 확진자도 12명 추가로 나오면서 도내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증가했다.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도내 확진자는 54명, 전국 누적 확진자는 최소 60명이 됐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감염 경로가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도 크게 늘었다.

2. 해운대 등 7개 해수욕장 21일 조기폐장

20일 오후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브리핑을 열고 지난 17일부터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방역 조치보다 한층 강화된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변 권한대행은 “오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해운대 등 지역 공설 해수욕장 7곳을 21일 0시에 조기 폐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7개 해수욕장 전체를 개장 기간 마감 전에 폐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개 해수욕장은 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 다대포, 일광, 임랑 등이다.

공식 개장이 끝난 해수욕장은 개별적 출입이 가능하지만 파라솔과 피서 용품 대여, 샤워장·화장실 운영 같은 편의 서비스들이 모두 중단된다.

또 이달 31일 시한이 만료되는 이들 해수욕장 백사장 내 마스크 착용과 야간 취식 금지에 관한 집합제한명령은 오는 9월30일까지로 시효가 연장됐다.

시 측은 “해수욕장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는 수도권 등 다른 지역 관광객으로부터의 코로나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3. 동창회 강원도 여행發 17명 집단 감염

여름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강원도로 여행을 갔던 동창생과 가족 17명이 21일 집단 감염됐다. 18일 동창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방역당국이 역학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1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은 9, 10일 속초와 고성으로 함께 여행을 갔고, 식사와 스크린골프 등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직장 동료들과 가족까지 전파됐다”며 “휴가철 야외활동과 여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강원랜드 식음료 직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휴가철을 앞두고 카지노 영업장을 하루 동안 임시 휴장했다. 이 직원이 일하는 식음업장도 일시 폐쇄했다. 강원랜드는 이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15명의 직원을 자가 격리 했다.

김경은 기자 sisido@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