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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건강] 열사병을 이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리얼건강] 열사병을 이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 김경은
  • 승인 2020.08.24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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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을 충분히 유지하되 알코올과 카페인은 피하라
-밝은 색의 헐렁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옷을 입어라
-술 등 체온을 높이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열사병의 증상으로는 뜨겁고 건조한 피부, 화씨 102도 이상의 열, 두통, 혼란, 의식 불명 등이 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뷰티헬스신문 김경은 기자]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 자연스레 우리 몸은 이완되고 땀을 잘 흘리게 된다.

오랜 기간 장마 뒤 이어진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노인들과 야외에서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온열질환에 취약하다. 근근이 신체 균형을 유지하던 노년층이나 허약한 사람의 경우, 이러한 변화를 몸이 따라가지 못하게 된다.

과도한 열에 노출돼 열 조절 기능의 한계를 넘으면 건강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내리쬐는 햇볕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열사병이 발생할 수 있다. 열사병은 고온 환경에 노출된 뒤 심부체온이 40℃ 이상 올라가면서 중추신경계의 이상 소견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발작, 혼수 증상이 나타나고 저혈압, 과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 응급의학과 로라 버크 박사는 “열사병은 극심한 더위 속에서 과도하게 몸을 외부에 노출하면 발생할 수 있다”라며 “특히 심장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 65세 이상의 노년층, 유아 및 어린이 등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열사병에 걸리면 몸이 식지 못해 주요 장기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열사병에 걸리지 않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햇볕을 피하는 것이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열사병에 걸리지 않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햇볕을 피하는 것이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열사병에 걸리지 않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햇볕을 피하는 것이다. 가장 뜨거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버크 박사는 “운동을 하다가 다리에 경련을 일으킨다면 열사병으로 가는 초기 상황일 수 있다. 지금 열과 관련된 질환이 있다고 인지하고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고온 다습한 공기가 지속 되면, 몸의 열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서 40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하는 열사병에 걸릴 수 있다.

몸의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 무력감이나 현기증, 두통이 생기고 심하면 의식을 잃는다. 열사병의 증상으로는 뜨겁고 건조한 피부, 화씨 102도 이상의 열, 두통, 혼란, 의식 불명 등이 있다.

미국 건강 웹진 헬스데이가 열사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1. 수분을 충분히 유지하되 알코올과 카페인은 피하라

2. 밝은 색의 헐렁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옷을 입어라

3. 야외 활동을 제한하고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에는 실외 활동을 피하라

4.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물통을 들고 다니면서 마신다

5. 신발은 땀을 잘 배출하는 샌들을 신는다

6. 주변에 서늘한 휴식 장소가 있는지 확인하고 쉰다

7. 덥고 습한 환경에서 격렬한 신체 활동을 삼간다

8. 술 등 체온을 높이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김경은 기자 sisi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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