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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이번 주말 못 막으면 내주 하루 800~2000명 확진”
정은경 "이번 주말 못 막으면 내주 하루 800~2000명 확진”
  • 김경은
  • 승인 2020.08.28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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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촉발된 감염, 지역사회로 전파
-주말 맞아 대면 모임과 행사, 단체 식사 등 금지하는 행정조치 준수해야
30일 0시부터 8일에 걸쳐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수도권 지역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28일 롯데시네마월드타워 극장 내에는 관객이 없이 썰렁한 모습이다(출처: 이호규 기자)
30일 0시부터 8일에 걸쳐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수도권 지역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28일 롯데시네마월드타워 극장 내에는 관객이 없이 썰렁한 모습이다(출처: 이호규 기자)

[뷰티헬스신문 김경은 기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8일 "급증한 환자를 따라가면서 접촉자 조사를 파악하고, 조치하는데 한계가 도달한 상황"이라며 의료시스템 붕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30일 0시부터 8일에 걸쳐 수도권 지역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에도 집합금지가 적용돼 비대면 수업만 허용된다.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시행됐다.

음식점은 낮과 저녁 시간에는 이용할 수 있지만, 밤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했는데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계속 나오자 방역지침을 추가로 시행키로 했다.

방대본은 28일 12시 기준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978명(교인 및 방문자 576명, 추가 전파 304명, 조사 중 9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돼 총 294명이다. 서울 89명, 경기 79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 178명, 비수도권에서 116명이 발생했다. 서울 구로구 아파트·금천구 축산업체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와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이다.

28일 롯데시네마월드타워 극장 내에는 관객이 없이 썰렁한 모습이다(출처: 이호규 기자)
28일 롯데시네마월드타워 극장 내에는 관객이 없이 썰렁한 모습이다(출처: 이호규 기자)

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와 관련해 지난 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광주광역시 동광주 탁구클럽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와 접촉자 검사가 진행 중 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교회에서 촉발된 감염이 지역사회로 전파돼 전국적인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말을 맞아 모든 교회에서는 정규예배를 포함한 예배는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모든 대면 모임과 행사, 단체 식사 등을 금지하는 행정조치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감염병 모델링 전문가들의 유행 예측에 의하면 현재 유행 상황이 지속되면 다음 주에는 하루 800명~2000명까지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다"라며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경은 기자 sisido@naver.com

(그래픽=김수정 기자 kyo48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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