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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총 3773명…젊은층 방역에 역점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총 3773명…젊은층 방역에 역점
  • 김경은
  • 승인 2020.08.31 0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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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누적 1035명
-모든 종류 음식점, 동일한 집합제한 조처 적용
-20~40대 코로나19 확진 비율 전체 38.5%
2단계에서 2.5단계로 올려 시행되면서 30일 서울 영등포 시내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출처: 이호규 기자)
서울 지역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가 9월 6일까지를 '천만시민 멈춤 주간'으로 하려 한다고 전했다(그래픽=김수정 기자 kyo4848@naver.com)

[뷰티헬스신문 김경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낮추기 위해 연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방역당국이 여전히 유행 속도가 둔화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30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교회, 식당, 카페, 체육시설 등 우리 일상 곳곳에서 감염 전파 고리가 생겼고 최후의 방어선이라 생각하는 의료기관과 요양시설까지 확산하고 있다”며 현재를 엄중한 위기 상황이라고 규정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와 관련해서 62명이 추가로 감염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369명이 됐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30일 낮 12시 기준으로 17명이 늘어 누적 1035명이 됐다. 이 중 965명은 수도권, 70명은 비수도권이다.

이 밖에도 서울 영등포와 동작 등 수도권에 위치한 교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집단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30일 서울시는 9월 6일까지 한주를 ‘천만시민 멈춤 주간’으로 선포하고 시민들에게 “일주일 동안 ‘일상을 포기한다’는 절체절명의 각오로 생활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촉구했다.

2단계에서 2.5단계로 올려 시행되면서 30일 서울 영등포 시내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출처: 이호규 기자)
2단계에서 2.5단계로 올려 시행되면서 30일 서울 영등포 시내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출처: 이호규 기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오전 11시 서울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오전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773명이라고 밝혔다. 29일 오전 0시 이후 하루 만에 116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9월 6일까지를 천만시민 멈춤 주간으로 하려 한다”라며 “특히 최근 일주일 동안 20~40대 코로나19 확진 비율이 전체 38.5%에 이르는 만큼 젊은층의 밀접·밀집·밀폐 환경 최소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서울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16만5686곳)의 밤 9시~이튿날 새벽 5시 사이 매장영업 제한(포장·배달은 허용)과 관련한 추가 조처도 내놨다.

서 권한대행은 “일반음식점이 문을 닫은 밤 9시 이후 포장마차, 거리 가게로 사람이 몰리는 풍선 효과를 막기 위해, 허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종류의 음식점에서 동일한 집합제한 조처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민간 체육시설의 집합을 금지한 데 이어 자유업으로 등록된 탁구장, 필라테스장 등에 대해서도 체육시설과 동일한 조처를 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김경은 기자 sisi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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