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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저녁 야식이 몸 망칠 수 있다
잦은 저녁 야식이 몸 망칠 수 있다
  • 오성주
  • 승인 2020.09.0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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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야식, 칼로리 증가해 몸 망가지고 체중 증가
-저녁 식사 때 폭식, 식단의 질에서 현저히 낮은 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자주 하면서 야식을 먹는 횟수가 늘고 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자주 하면서 야식을 먹는 횟수가 늘고 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뷰티헬스신문 오성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자주 하면서 야식을 먹는 횟수가 늘고 있다.

특히, 오후 6시 이후 저녁식사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경향이 있고, 칼로리가 증가해 몸이 망가지고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얼스터대학교 연구팀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에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생활패턴이 불규칙해지면서 야식의 유혹에 시달리고 있다며 저녁 늦게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배고픈 상태로 있다가 저녁식사 때 대부분의 칼로리를 섭취하는 경향이 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영국 국민 식단 및 영양 조사에 참여한 1,200명 성인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저녁 늦게 먹는 음식의 종류와 양이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연구에는 음식 소비, 영양소 섭취, 영양 상태 등 세부적인 정보를 파악했으며 대상자들은 19~64세의 성인 남녀로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식사 시간과 어떤 음식을 선택하는지 등에 대해 조사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저녁 식사는 일일 칼로리 섭취량의 약 40%를 차지했다.

이 연구를 위해 성인은 오후 6시 이후 섭취한 칼로리 비율을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분류되었으며, 가장 높은 그룹은 48.6% 이상, 가장 낮은 그룹은 31.4% 미만을 나타냈다.

주디스 베어드 박사는 “저녁 식사를 폭식하지 않은 사람들은 다른 세 그룹의 사람들보다 건강상태가 양호했다”라며 “저녁에 하루 열량의 가장 많은 부분을 소비한 사람들은 다른 그룹에 비해 식단의 질에서 현저히 낮은 점수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비만에 관한 유럽 및 국제회의(ECO)' 온라인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오성주 기자 ojm10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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