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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뷰티메이커다] 토탈 의상·헤어·메이크업 원수연 실장 “시니어 뷰티에도 관심 기울여야”
[나는 뷰티메이커다] 토탈 의상·헤어·메이크업 원수연 실장 “시니어 뷰티에도 관심 기울여야”
  • 박황춘
  • 승인 2020.09.08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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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영화 현장, 방송국에서 지속적으로 뷰티메이커로 맹활약
-시니어들 위한 뷰티에 관심 기울여야
-뷰티 트렌드 분석하고 시기에 맞는 포인트 컬러 이용해 아름다움 추구
원수연 실장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헤어, 토탈 의상 등을 다루며 대학로 배우들, 영화 현장, 방송국에서 지속적으로 뷰티메이커로 맹활약하고 있다(출처: 박황춘 기자)
원수연 실장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헤어, 토탈 의상 등을 다루며 대학로 배우들, 영화 현장, 방송국에서 지속적으로 뷰티메이커로 맹활약하고 있다(출처: 박황춘 기자)

[뷰티헬스신문 박황춘 기자] 

메이크업은 단순한 치장을 넘어 아트로 자리 잡고 있다. 뷰티산업이 발전하면서 메이크업 세계 속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으로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뷰티메이커가 있다.

원수연 실장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헤어, 토탈 의상 등을 다루며 대학로 배우들, 영화 현장, 방송국에서 지속적으로 뷰티메이커로 맹활약하고 있다.

원 실장은 뷰티 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의 교육과 더불어 배우들, 뷰티 브랜드에 있는 모델들과 이미지 작업을 통해 뷰티메이커로 활동하고 있다.

뷰티 아티스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뷰티 트렌드를 잘 분석하고 시기에 맞는 포인트 컬러를 이용해 아름다움을 추구해야 한다고 원 실장은 전했다.

힐링할 수 있는 뷰티 트렌드를 연구하여 외면만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그려내고 싶다는 원수연 실장은 부지런한 자세와 업계에 대한 트렌디한 감각을 잊으면 안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너무 빠른 성장보다는 천천히 단단하게 초반부터 스킬을 다져가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원수연 실장은 최근 고령화 시대를 맞아 실버산업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뷰티 트렌드에서 중요한 변화라고 볼 수 있다며 제2의 인생을 리모델링해 활동하기를 기대하는 많은 시니어들을 위한 뷰티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뷰티메이커 원수연 실장을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얼마 동안 이 일을 하시고 있나요

현재 하는 일은 방송 헤어, 메이크업, 의상을 같이 하고 있다. 2002년에 시작했으니까 현재 18년 정도 됐다.

▲토탈 의상·헤어·메이크업을 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어렸을 때만 해도 이런 직업이 있다는 것을 몰랐고 많이 알려진 시기도 아니었다. 고등학교 때 우연히 잡지를 보다가 메이크업과 코디를 할 수 있는 학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뷰티메이커로 성공하고 싶었다.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했던 일들은

지금은 대학에 이런 직업과 관련된 학과도 많이 생겼지만 당시에는 없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많이 배웠다. 현장 경험만큼 큰 공부는 없다. 매체를 많이 접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관찰도 많이 하고 했던 것들을 모니터링하면서 배워 나갔다.

 

원수연 뷰티메이커(출처: 박황춘 기자)
원수연 뷰티메이커(출처: 박황춘 기자)

▲뷰티메이커로 일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지금은 그래도 대우가 많이 좋아졌지만 내가 시작했을 때는 무보수부터 시작했다. 혼자 서울에 상경해 시작했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 그래도 포기하고 싶지 않아 버텼다. 이거 아니면 안된다는 것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고 이 직업이 아니면 다른 일은 하고 싶지 않았다.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사람에게 조언이 있다면

처음엔 누구나 배우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자존심도 상할 수 있고 이게 맞나 싶은 순간들도 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고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끝까지 버티는 게 답이다. 남보다 더 깊이 있게 뷰티를 연구하고 분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현장 경험을 통해 나만의 뷰티 테크닉을 연마하는 것도 필요하다.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방송과 영화 분야에서 전문 뷰티메이커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일을 잘 마치는 것이다. 나이를 더 먹어서도 계속 나를 찾아 줄 수 있게 우뚝 서는 것이 나의 목표다.

▲코로나19로 인해 요즘 드라마, 영화 등 촬영현장이 멈춰진 상태다. 뷰티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없는가

코로나19로 영화, 드라마, 방송 등이 이전 같지 않고 멈춰진 상황에 뷰티 업계도 자연스럽게 타격이 갈 수 밖에 없다. 몇 몇 작품들은 시작하려 했지만 멈춰진 것들도 있다. 이 시기만 잘 넘어가면 더 행복한 일들이 생길거니까 미래를 보고 버텨내야겠죠.

박황춘 기자 safer99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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