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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건강한 청년, 2022년에야 백신 접종 가능”
WHO “건강한 청년, 2022년에야 백신 접종 가능”
  • 이호규
  • 승인 2020.10.15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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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인력·노약자 등 백신 우선 접종 강조
-파우치 "내년 4월에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될 것”
WHO는 건강한 중장년층의 예방접종은 오는 2022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출처: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WHO는 건강한 중장년층의 예방접종은 오는 2022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출처: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뷰티헬스신문 이호규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선별적 접종을 실시함에 따라 건강한 중장년층의 예방접종은 오는 2022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 CN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HO의 수석 과학자인 수미야 스와미나단 박사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WHO와 자문그룹이 백신 접종에 우선순위 지정 관련 세부사항을 마련 중”이라며 “보건 종사자 등 감염의 최전선에 있는 노동자나 고령층이 먼저 백신을 맞을 것이고 건강하고 젊은 사람이 백신을 맞으려면 빨라도 2022년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WHO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10개 안팎의 백신 후보 물질이 임상 3상 단계에 진입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르면 올해 말쯤 효능을 갖춘 백신이 공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내년 봄이 지나야 유통 및 분배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도 “내년 4월이면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될 것”이라며 “임상 시험을 하고 있는 백신이 안전하다고 판단되어야 한다”라며 과도한 장밋빛 전망을 경계했다.

이어 “11월이나 12월까지 백신 후보 가운데에 안전한 백신이 있는지 알아야 하며, 안전하다고 하더라도 연말까지 수량은 몇백만 개밖에 안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WHO는 백신을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충분하고 공정하게 배분하고자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및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과 함께 코백스(KOVAX)라는 이름의 백신 공급 기구를 운영 중이다.

168개국이 가입한 이 기구는 내년 말까지 전 세계에 20억 회분 이상의 백신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호규 기자 hoseo2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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