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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 효과없어”…국내 부작용 11건
WHO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 효과없어”…국내 부작용 11건
  • 함형광
  • 승인 2020.10.1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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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1만1266명 대상 실험서 효능 없어"
렘데시비르(출처: 서울대병원)
렘데시비르(출처: 서울대병원)

[뷰티헬스신문 함형광 기자]

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진 렘데시비르가 치료 효과가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를 인용해 WHO가 입원 환자 1만1266명을 상대로 진행하고 있는 연대 실험에서 렘데시비르가 환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거나 사망률을 낮추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WHO의 연대 실험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군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다국적 임상시험으로, 렘데시비르 외에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항바이러스제 인터페론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WHO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등은 지난 6월 이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후보군에 대한 연대 실험이 30개국에 있는 병원 500여 곳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앞서, 길리어드사이언스는 이달 초 코로나19 입원 환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렘데시비르가 회복 기간을 5일 단축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이고 있는데, 부작용 사례까지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지난 13일까지 62개 병원에서 600명의 환자에게 렘데시비르를 투여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3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호전이나 악화에 대해서 규모만으로 렘데시비르의 효과를 추가로 언급하는 것은 좀 더 오해나 혼란을 가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국내에는 간 기능 수치가 올라가거나 발진, 두드러기 등 11건의 부작용 사례까지 확인됐다.

현재까지 렘데시비르로 치료받은 국내 환자는 600여 명에 달한다.

함형광 기자 h2g06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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