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11/29 09시 기준

한국 확진자 33,824

한국 퇴원자 27,542

전일 코로나 확진자 450

세계 확진자 61,645,975

세계 사망자 1,442,663

우리나라 성인들의 구강 건강 점수는
우리나라 성인들의 구강 건강 점수는
  • 김경은
  • 승인 2020.10.20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9.2%, 양치 시 치아나 잇몸 아픈 치주질환 증상 경험
-구강 건강관리 위해 주기적인 스케일은 매우 중요
구강 상태 중 가장 불만스러운 부분을 묻는 항목에서 20대부터 40대까지는 치아착색을 들었고 50~60대는 시린이라고 응답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구강 상태 중 가장 불만스러운 부분을 묻는 항목에서 20대부터 40대까지는 치아착색을 들었고 50~60대는 시린이라고 응답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뷰티헬스신문 김경은 기자]

국내 성인의 구강 건강 관리 점수는 평균 56점으로 나타났다.

한국P&G의 칫솔 브랜드 오랄비는 20일 성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한민국 구강 건강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구강 건강 점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56점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여성은 58점, 남성은 54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구강이 건강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여성이 60점으로 가장 높았고 40대 남성이 53점으로 가장 낮았다.

구강 건강 상태에 대한 설문에 전체 응답자의 55.6%가 본인의 구강 상태가 양호하지 못하다고 답했다. 84.9%의 응답자가 시린 이를 경험했으며 69.2%의 응답자는 양치 시 치아나 잇몸이 아픈 치주질환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본인의 구강 상태 중 가장 불만스러운 부분을 묻는 항목에서는 20대부터 40대까지는 치아착색을 들었고 50~60대는 시린이라고 응답했다.

60.9%의 응답자는 본인이 평소에 구강 관리를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 연령층에 걸쳐 1회 양치 시간은 1~3분의 권장 시간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하루 3회 양치를 한다는 사람은 응답자의 48.8%였고 하루에 2회 이하로 양치를 하고 있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45%에 달했다.

응답자의 60%는 1~3개월마다 칫솔을 교체한다고 답했다. 3개월 이상 칫솔을 교체하지 않고 사용한다고 답한 비율은 20대 여성에서 44%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에 대해 성인남녀 10명 중 7.2명이 치과에 가는 것이 두렵다고 답했다. 특히 남성(66.1%)보다 여성(78.2%)이 치과 내원에 대한 두려움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치과 내원 횟수도 1년에 한 번 이하가 73.6%로 가장 많았다.

45~54세 연령대는 만성 치주염이 생기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치태·치석을 관리하고, 마모되거나 부서진 치아를 원래대로 돌리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55~64세는 음식을 입에 넣고 씹는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치아가 상실될 확률이 높다. 잇몸뼈·치아 등의 상태를 파악해 임플란트·브릿지치료·부분 틀니 등의 치료를 시행하면 치열의 무너짐을 막고 음식을 입안에서 씹는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우리치과 강일남 원장은 “구강 건강관리를 위해서 주기적인 스케일링은 매우 중요하다”며 “스케일링은 1년에 한 번 보험이 적용돼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으므로 구강 질환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말했다.

김경은 기자 sisido@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