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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뷰티헬스브리핑] 뷰티업계, 침체기 속 K-뷰티 트렌드 알리기 박차
[주간뷰티헬스브리핑] 뷰티업계, 침체기 속 K-뷰티 트렌드 알리기 박차
  • 김경은
  • 승인 2020.11.07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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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코로나19로 뷰티와 헬스업계가 침체기인 상황 속에서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방식을 통해 K-뷰티의 위상이 다시 한번 세계 중심시장에 서기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올해 봄부터 한류 확산으로 아시아 등 해외로 진출하려는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많지만 코로나19로 모든 게 막혀있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정보력과 인지도도 낮아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해외로 나갈 수도 없고 전시회나 박람회 자체가 없으니 좋은 품질의 화장품을 개발해도 K뷰티의 우수성도 널리 알리기는 역부족이었다.

많은 뷰티기업들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시 세계 뷰티시장의 중심인 유럽과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웹세미나, 온라인 언박싱, 비즈니스 화상상담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알리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제품,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화장품 등을 알리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K-뷰티 인 유럽 2020'에서 보그 네덜란드 관계자와 현지 인플루언서가 K-뷰티 제품을 체험하며 홍보하고 있다(출처: 코트라)
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K-뷰티 인 유럽 2020'에서 보그 네덜란드 관계자와 현지 인플루언서가 K-뷰티 제품을 체험하며 홍보하고 있다(출처: 코트라)

[뷰티뉴스]

1. 아모레, 中 시장 공략…국제수입박람회 참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제3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했다.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박람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아의 미, 중국에서 꽃 피우다'는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박람회에서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헤라, 프리메라, 아이오페, 려, 미장센, 시예누 등 총 10개 브랜드 600여 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소비자의 피부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추천해 주는 ‘스마트 미러’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발 밀도나 피지 등 두피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두피 측정기도 선보인다.

2. KOTRA, 네덜란드서 ‘K-뷰티 인 유럽 2020’ 개최

KOTRA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K-뷰티 인 유럽 2020' 행사를 개최했다. KOTRA는 세계 뷰티시장의 중심인 유럽을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매거진 '보그 네덜란드'와 손잡고 웹세미나, 온라인 언박싱, 비즈니스 화상상담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럽 뷰티시장 규모는 전세계의 22.8%를 차지한다. 2017년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은 'K-뷰티 인 유럽' 행사에는 22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했다. 우리 기업은 샘플과 홍보영상을 최대한 활용해 유럽 현지 바이어·소비자를 상대로 K-뷰티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3. CJ올리브영 ‘溫택트 카운슬링’ 미혼한부모에 뷰티 솔루션 제공

CJ올리브영은 미혼한부모의 심리 정서 건강 증진을 위한 ‘온맘다해’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3일까지 미혼한부모에게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온(溫)택트 카운슬링’을 진행한다.

이번 카운슬링은 CJ올리브영 직원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장 내 태블릿PC에 설치된 피부 문진 서비스 앱 ‘올영EZ’를 활용해 개별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솔루션엔 진단 결과에 따른 기초·색조 화장품 추천 상품과 피부 관리법, 직원 코멘트 등이 포함된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체계적인 피부 측정과 정확한 진단, 상품 추천을 토대로 미혼한부모의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셀트리온 USA는 미국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Prime Healthcare Distributors)사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출처: 셀트리온)
셀트리온 USA는 미국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Prime Healthcare Distributors)사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출처: 셀트리온)

[헬스뉴스]

1. 코로나19 사우나, 헬스장에 번져…일상 속 확산

서울 강남구의 한 헬스장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다른 헬스장으로 퍼진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헬스장 관계자인 타시도 거주자 1명이 지난달 27일 최초 확진됐으며 이달 2일까지 전국의 관련 확진자가 27명(서울 22명)으로 늘었다.

이 중 지난 2일 확진된 사람은 5명(서울 4명)이며 이들은 첫 감염이 발견된 헬스장이 아닌 다른 헬스장을 이용했다.

역학조사 결과 첫 확진자에서 강남구 헬스장의 직장동료, 이용자, 가족 등에게 코로나19가 전파됐으며, 추가 확진자가 이용한 다른 헬스장으로도 퍼진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헬스장에서는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2. 건양대병원-KAIST,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협약

건양대학교병원은 KAIST와 의료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인적·학술적 교류,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지원, 학문 교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은 “신 성장 동력인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과 혁신을 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 셀트리온, 美 전역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2100억 규모 계약 체결

셀트리온은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 USA가 미국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Prime Healthcare Distributors)사와 2100억원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프라임 헬스케어 디스트리뷰터스는 미국 뉴욕 소재 진단키트 및 개인보호장비(PPE) 전문 도매유통사로, 향후 샘피뉴트에 대한 독점 유통 권한을 갖고 미국 시장에 유통하게 된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Sampinute)’에 대한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한 직후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샘피뉴트는 독자적인 코로나19 항체-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를 높이고, 휴대 가능한 전문 장비를 이용해 10분 만에 결과 확인이 가능한 신속진단 항원키트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6일 제15회 제주포럼에서 ‘헬스케어타운 힐링힐즈 제주 생물자원에서 팬데믹의 돌파구를 모색하다’ 세션을 개최했다(출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6일 제15회 제주포럼에서 ‘헬스케어타운 힐링힐즈 제주 생물자원에서 팬데믹의 돌파구를 모색하다’ 세션을 개최했다(출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지자체뉴스]

1. 제주포럼 “제주헬스케어타운을 제약·바이오산업 중심으로”

제주지역의 다양한 생물자원을 활용해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해당 플랫폼으로 제주헬스케어타운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6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제15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헬스케어타운 힐링힐즈, 제주 생물자원에서 팬데믹의 돌파구를 모색하다(Healthcare Town Healing Hills Seeks a Breakthrough in the Pandemic from Jeju Biological Resources)' 세션을 가졌다.

김두한 JDC 의료사업처장은 “헬스케어타운 힐링힐즈의 완성도 제고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사업전략 재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세션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헬스케어타운 힐링힐즈의 연구기능을 강화해 제주 생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세션 개최 소감을 밝혔다.

2. 경기도, 25㎡ 이하 일반음식점에 마스크 2만6천개 지원

경기도는 면적 25㎡ 이하 소규모 일반음식점 1만3천곳에 비말차단용 위생마스크를 2개씩 모두 2만 6천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6일부터 식품위생업소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 것을 계기로 이를 홍보하려는 목적에서다. 현행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은 식품이나 음식물을 직접 조리·취급하는 종사자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위생모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3. 강원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돌입”

강원도는 오는 7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시행에 따라, 1단계를 시행한다. 강원도는 최근 1주일 간 국내 발생 일일 확진자 수가 92.1명으로, 강원도는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조치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조치로 방역수칙 의무화 영역이 클럽 등 유흥주점, 콜라텍,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실내스탠딩 공연장 등 중점관리시설 9종과 PC방, 독서실·스터디카페 등 일반관리시설 14종 등 총 23종으로 확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관리, 환기·소독,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또한, 이번 1단계 조치로 실내 스포츠 경기장, 대중교통,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지자체에 신고·협의된 500인 이상 모임·행사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김경은 기자 sisi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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