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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맞은 포르투갈 간호사 돌연 사망···美 간호사는 백신 맞고 부작용 호소
화이자 백신 맞은 포르투갈 간호사 돌연 사망···美 간호사는 백신 맞고 부작용 호소
  • 김경은
  • 승인 2021.01.05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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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맞은 40대 여성 간호사 6일 뒤 확진 판정
-사우디아라비아, 화이자 코로나 백신 44만명 접종 후 부작용 없어
영국 배우 이안 맥켈런이 지난달 17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출처: 이안 맥컬리 트위터)
영국 배우 이언 맥켈런이 지난달 17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출처: 이언 맥켈런 트위터)

[뷰티헬스신문 김경은 기자] 

포르투갈의 한 간호사가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지 이틀 만에 사망했다.

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40대 간호사가 지난달 30일 화이자 백신을 투여받고 이틀 뒤인 지난 1일 급사했다.

포르투갈 종양학 연구소 소아학과에서 근무한 소냐 아세베도 간호사(41)는 지난달 30일 백신을 접종한 후 수시간 동안 별다른 부작용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몇일 후인 1일 오전 11시쯤 돌연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29일(현지시간)에는 미국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40대 여성 간호사가 6일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한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45세 간호사는 지난 18일 화이자 백신을 맞았고 당시 팔에 통증을 느끼는 부작용을 경험했다. 해당 간호사는 접종 6일 후 오한, 근육통 및 피로감 등을 느끼고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크리스티안 라마스 샌디에이고 가족건강센터 감염병 전문가는 “환자들이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즉시 보호받는 것은 아니다”라며 “백신 임상시험에서 항체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약 10~14일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는 22일(현지시간) 화이자로부터 공급 받은 코로나 백신을 44만명에게 접종했지만 한 건의 부작용도 없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달 17일 코로나 예방 접종 1단계 캠페인에 돌입했다. 사우디는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 접종에 나선 첫 번째 아랍 국가다. 보건부는 자국민과 외국인 거주자 총 44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세계보건기구(WHO)는 31일(현지시간) 화이자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인증했다.

WHO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을 1년 전 코로나19 사태 발병 이후 처음으로 긴급 사용 인증 리스트에 올렸다”라고 밝혔다.

WHO는 화이자 백신의 안전, 효과 및 품질 등을 검토한 결과 WHO의 필수 기준을 충족했으며, 백신을 사용할 경우 코로나19의 잠재적인 위험을 상쇄하는 이점이 더 크다고 결론내렸다고 설명했다.

김경은 기자 sisi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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