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부터 음주 안해
-늘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활동적으로 일해
-늘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활동적으로 일해

[뷰티헬스신문 이호규 기자]
배우 이순재가 건강 관리 비결을 밝혔다.
6일 오전 방송된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 이순재는 “건강비결이라는 게 특별한 게 없다. 일정을 짜서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요인이 있다면 술을 안했다는 거다. 젊었을 때부터. 그 당시 동료들 보면 술 많이 한 사람은 60전에 갔다. 젊었을 때는 몰랐는데 나이 들고 보니 병 증상이 생겨 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담배도 피다가 80년대에 끊었다. 체질이 타고난 것 같다. 어머님이 오래 사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긍정적인 마인드도 보여줬다. 이순재는 “하는 일 자체도 복잡한 게 아니다. 남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일도 아니고 내 관리 해가면서 하는 즐거운 일이다”라며 “늘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활동적으로 하는 일이니. 늘 과제가 있었다. 할 일이 있고 하루가 지나가다 보니 여기까지 온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순재는 “안주하면 더 오를 데가 없다. 연기엔 끝이 없고 완성이 없다. 계속해서 도전해야 하고 자기 반성을 해야 한다”라며 후배들을 향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호규 기자 hoseo2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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