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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구팀 “11월 15일까지 미국인 4천700만명 이미 코로나 감염”
美 연구팀 “11월 15일까지 미국인 4천700만명 이미 코로나 감염”
  • 이호규
  • 승인 2021.01.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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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 미국 인구 14.5% 약 4700만 명 코로나 감염
-코로나 감염 ‘과소보고’ 수준 추정
-보고 되지 않은 더 많은 실제 사례 사이 격차 추적
존스홉킨스 보건보안센터는 지난해 11월 15일까지 미국 인구의 약 4700만 명의 미국인이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출처: CNN영상뉴스 캡처)
존스홉킨스 보건보안센터는 지난해 11월 15일까지 미국 인구의 약 4700만 명의 미국인이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출처: CNN영상뉴스 캡처)

[뷰티헬스신문 이호규 기자] 

지난해 11월 15일까지 미국 인구의 14.5%인 4천700만 명의 미국인이 이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6일(한국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밝혀진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수는 2천157만8606명이며 사망자는 36만5620명으로 집계됐다.

화이자에서 의료개발 및 임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프레드릭 안굴라 박사는 “SARS-CoV-2가 코로나 감염의 전체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그 날짜까지 기록된 미국의 알려진 감염 사례 당시 1천100만 건보다 훨씬 높은 수치가 있을 것”이라며 “감염의 40% 이상이 무증상이라고 추정된다. 인구 70%가 예방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얻으려면 소위 ‘군집 면역’이 시작되어 바이러스의 확산 능력을 예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존스홉킨스 보건보안센터(Johns Hopkins Center of Health Security for Health Security)의 전염병 전문가이자 선임 학자인 아메쉬 아달자 박사는 “코로나로 인한 실제 감염에 대한 과소평가가 항상 존재해 왔지만 전국 대부분의 지역은 집단면역에 도달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아달자 박사 연구팀은 지난 4월, 5월, 6월, 7월, 8월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실시한 4개의 혈액검사 설문 조사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10개 주(캘리포니아, 코네티컷, 플로리다, 루이지애나, 미네소타, 미주리, 뉴욕, 펜실베니아, 유타 및 워싱턴)에서 수행됐다.

연구팀은 코로나 감염의 ‘과소보고’ 수준을 추정하고 있다며 기록된 사람 수와 보고되거나 보고 되지 않은 더 많은 실제 사례 사이의 격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0년 11월 15일까지 미국인들 사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사례의 추정 수를 4천691만6명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인 JAMA Network Open 1월 5일자에 게재됐다.

이와 관련, CNN은 5일(현지시간) CDC의 통계 전문가를 인용해 지난해 주요 사망 원인 잠정 데이터를 근거로 볼 때 코로나19가 사망 원인 3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전문가는 “우리는 지난해 12월 26일까지의 잠정 데이터만 가지고 있다”며 “그 시점까지 잠정 사망 증명 데이터는 30만1,000건이 넘는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있었음을 보여주며 이는 주요 사망 원인 3위에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호규 기자 hoseo2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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