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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인도 바이오 기업에 1200억 규모 기술수출
알테오젠, 인도 바이오 기업에 1200억 규모 기술수출
  • 김경은
  • 승인 2021.01.07 2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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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오젠이 인도의 다국적 바이오 기업 ‘인타스 파마슈티컬스’에 12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출처: 안테오젠)
알테오젠이 인도의 다국적 바이오 기업 ‘인타스 파마슈티컬스’에 12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출처: 안테오젠)

[뷰티헬스신문 김경은 기자] 

알테오젠이 인도의 다국적 바이오 기업 ‘인타스 파마슈티컬스’에 12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알테오젠이 수출한 기술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를 피하주사 형태로 바꾸는 기술이다. ALT-B4로 개발할 의약품이 무엇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체가 개발 중이던 유방암 치료제 등의 바이오시밀러인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알테오젠은 계약금 600만달러(65억원)과 임상 단계와 상업화 성과에 따른 기술로 총 1만 900만달러(1190억원)를 받는다. 매출 규모에 따라 로열티도 받는다. 임상용 시료와 상업화한 제품에 들어갈 ALT-B4는 알테오젠이 생산해 공급한다.

인타스는 인도에 사무소를 두고 전 세계 85개국 이상에서 복제약 사업을 펼치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다. 연매출은 2조원 정도다.

ALT-B4는 정맥주사용 의약품을 피하주사용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다. 미국 할로자임사가 처음 개발해 로열티만 약 35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세계 시장을 독점해왔다. 알테오젠은 자체 단백질 공학 기술을 통해 할로자임사와 동일한 작용 원리, 효소 활성을 유지하면서도 열 안정성을 개선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개발했다. 그 결과 2019년과 2020년 10대 글로벌 제약사에 총 6조 3000억원 규모 기술 수출의 성과를 올렸다.

박순재 대표는 “제네릭 의약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타스사와 기술 수출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오 제품의 피하주사를 조기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은 기자 sisi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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