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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건강] “이것은 피하자” 살 빼는 최악의 5가지 방법
[리얼건강] “이것은 피하자” 살 빼는 최악의 5가지 방법
  • 이호규
  • 승인 2021.01.09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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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억지로 참는 것은 다이어트에 해로워
-무지방이라고 적힌 식품, 칼로리 같거나 더 많을 수 있어
-차가운 물에 얼음 조각만 추가하는 경우 다이어트에 독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대중화되면서 급격히 불어난 체중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대중화되면서 급격히 불어난 체중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뷰티헬스신문 이호규 기자] 

2021년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이 많다.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대중화되면서 급격히 불어난 체중 때문에 어떻게 살을 빼야할 지 고민인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살을 빼기 위해 유산소 운동을 하고 근력 운동도 하면서 식단에 무척 신경을 쓴다. 다이어트가 실패로 끝나지 않으려면 식단 관리는 물론, 꾸준한 운동과 생활 습관 재정비가 필요하다.

또 무엇보다도 먹는 것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인지해야 한다. 사실상 어떤 것이 과장되거나 잘못된 정보인지 판가름하기도 쉽지 않다. 잘못된 정보를 갖고 음식을 섭취한다면 살을 빼기는커녕 몸에 이상 신호가 올 수 있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균형 있는 식단과 규칙적인 식사다. 하지만 어떤 음식이 몸에 해롭고 잘못된 식습관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미국 식품정보사이트 ‘잇디스닷컴’이 주의해야 할 살 빼는 최악의 방법 5가지를 공개했다.

식사를 거른다

우리나라 성인남녀 4명 중 1명은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다. 특히 20대의 절반은 아침식사를 먹지 않고 있다.

식사를 억지로 참는 것은 다이어트에 해롭다. 배고픔을 참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때 코르티솔과 카테콜아민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이 분비되면 몸속 단백질을 지방으로 전환시킨다. 또 지방 분해나 산화를 억제시켜 복부 비만을 유발하기도 한다. 식사를 거르면 줄어든 체중에 만족할지 몰라도 뱃살 때문에 고민하게 된다.

무지방에 현혹되지 마라

살을 뺀다고 무지방 식품만 먹는 사람들이 있다. 무지방이라고 적힌 식품은 지방을 줄이지 않은 제품과 칼로리가 같거나 더 많을 수도 있다.

최근 영국의학저널 란셋(The Lancet)에서 발표한 7만명 실험 참가자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무지방 머핀인데도 칼로리가 600이 넘고 당분이 잔뜩 든 제품이 발견됐으며 무지방이라고 판매한 식품 대다수가 지방이 없는 대신 당분이 많이 첨가됐다. 충분한 지방을 섭취하지 않으면 배고픔, 건조한 피부 및 극심한 정신적 피로가 발생할 수 있다. 저지방 다이어트 식품도 체중 감량에 큰 효과가 없다.

차가운 물을 마시게 되면 아랫배가 차갑게 되면서 소화기 순환이 안된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차가운 물을 마시게 되면 아랫배가 차갑게 되면서 소화기 순환이 안된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차가운 얼음물을 마신다?

체중 감량을 위해 차가운 물에 얼음 조각만 추가하는 경우 다이어트에 독이 될 수 있다. 차가운 물을 마시면 물이 체내 온도까지 올라가기 위해 몸이 더 움직여지게 된다. 따뜻한 물을 마시면 배가 따뜻해지지만 차가운 물을 마시게 되면 아랫배가 차갑게 되면서 소화기 순환이 안된다. 차가운 얼음물을 1리터 마셔봐야 36칼로리(Kcal)를 소모한다. 운동 여부와 체중, 체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하루 2리터 정도의 미지근만 물이 적당하다.

다이어트 콜라를 섭취한 참가자들은 오히려 설탕을 더 먹고 싶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다이어트 콜라를 섭취한 참가자들은 오히려 설탕을 더 먹고 싶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다이어트 콜라가 효과?

일반 콜라보다 다이어트 콜라가 다이어트를 하는 데 덜 부담이 갈 수 있다고 알고 있지만 큰 효과가 없다. 다이어트 콜라의 인공 감미료의 단맛이 두뇌에 신호를 보내면 소화기관은 당을 흡수할 준비를 하지만, 실제로 당을 섭취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가 증가해 신체 대사를 교란한다.

최근 미국 노인학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인공 감미료를 섭취한 실험 참가자는 생수를 섭취한 다른 그룹에 비해 체중과 복부 지방이 더 많이 증가했으며, 다이어트 콜라를 섭취한 참가자들은 오히려 설탕을 더 먹고 싶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체온이 낮아지며 활동량도 더 적어졌다.

공복에는 운동 피해라

배고플 때 운동을 하면 몸이 더 많은 지방을 태우게 된다. 최근 체력과 컨디션 연구저널(Journal of Strength and Conditioning Research)에 따르면 식사를 거르고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을 잃을 가능성이 있으며 저혈당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전문의들은 운동 2시간 전 음식을 섭취한 뒤에 몸을 움직이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특히, 당뇨나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식후 운동이 좋다.

이호규 기자 hoseo2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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