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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코로나 시대 ‘온라인 배달’ 급증···생선회 식중독균 검사 강화
식약처, 코로나 시대 ‘온라인 배달’ 급증···생선회 식중독균 검사 강화
  • 이호규
  • 승인 2021.01.11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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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관리 위해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은 제품 사용
-수산물 어플리케이션, 배달앱 업체들 생선회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
식약처는 배달앱 업체나 수산물 어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하는 생선회를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식약처는 배달앱 업체나 수산물 어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하는 생선회를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뷰티헬스신문 이호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최근 배달이 급증한 생선회의 품질을 검사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13일부터 22일까지 ‘홈플어시장’, ‘오늘회’ 등 수산물 전문 어플리케이션과 ‘배달의 민족’ 등 배달앱에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생선회를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는 생선의 아가미, 비늘 등에 붙어 있는 비브리오균을 제거하기 위해 깨끗한 세척과 조리도구의 살균과 소독 등을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수족관 관리를 위해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식약처에 따르면 17개 광역시·도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수산물 전문 판매앱(홈플어시장, 오늘회, 인어교주해적단)과 배달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에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생선회를 수거해 장염비브리오,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다.

생선의 아가미, 비늘 등에 붙어 있는 비브리오균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수돗물로 2~3회 깨끗하게 세척해야 한다. 수돗물 세척 이후에도 생선의 껍질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비브리오균이 조리도구에 의해 오염되지 않도록 칼과 도마는 전처리용과 횟감용을 구분해 사용하며, 사용한 조리도구는 세척 후 소독하도록 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조리자는 손에 의한 교차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조리 전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위생장갑을 사용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온라인 배달회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배달회를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규 기자 hoseo2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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