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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봉쇄조치로 시력 저하 가속화
사회적 거리두기, 봉쇄조치로 시력 저하 가속화
  • 이호규
  • 승인 2021.01.13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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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스마트폰, TV 시청 등 늘어
-코로나 감염 두려워 병원서 시력 검사 받기 꺼려해
-지친 눈 돌보기 위해 ‘20-20-20’ 규칙 권장
스마트폰, TV, PC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이 시력이 나빠지고 심지어 두통, 편두통 등에 시달리고 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스마트폰, TV, PC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이 시력이 나빠지고 심지어 두통, 편두통 등에 시달리고 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뷰티헬스신문 이호규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봉쇄조치가 시력 저하를 가속화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BBC 헬스판은 사회적 거리두기, 봉쇄조치로 인해 ‘집콕’하면서 스마트폰, TV, PC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이 시력이 나빠지고 심지어 두통, 편두통 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안과 질환 예방 및 치료자선 연구기금 ‘파이트 포 사이트’(Fight for Sight)는 2000명의 시력 상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참가자들의 절반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스마트폰, TV 시청 등이 늘었다고 답했다. 또한 38%는 시력이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5명 중 1명은 코로나19 감염이 두려워 팬데믹 상황 전보다 눈이 나빠지는 것을 느끼면서도 시력 검사 받기를 꺼려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파이트 포 사이트’ 셔린 크라우스 대표는 “모든 시력 상실 사례의 절반 이상은 조기 발견 및 검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라며 “코로나 기간 동안 지친 눈을 돌보기 위해 ‘20-20-20’ 규칙을 권장한다”라고 설명했다.

‘20-20-20’ 규칙은 화면을 보는 동안 20분마다 20피트(약 6미터) 떨어진 곳을, 20초간 바라보는 식으로 눈을 쉬게 해주는 예방법이다.

‘파이트 포 사이트’ 연구팀은 “1/4 사람들이 첫 번째 봉쇄기간 동안 시력이 악화되는 것을 발견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봉쇄 기간 동안 필수 안과 진료를 놓쳤다”라고 분석했다.

BBC 헬스판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장기간 실내에서만 활동하면서 스마트폰 사용 및 TV 시청 시간이 증가해 눈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고 이로 인해, 시력 저하뿐만 아니라 안구건조증 환자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호규 기자 hoseo2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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