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 영국 노섬브리아대학과 공동 의학 프로그램 확대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 영국 노섬브리아대학과 공동 의학 프로그램 확대
  • 이호규
  • 승인 2019.05.2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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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 학생들이 최대 2년까지 영국 노섬브리아대학에서 전임상 및 의학박사학위 프로그램을 수료할 수 있다(출처: 세인트죠지 대학)

[뷰티헬스신문 이호규 기자]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St. George’s University)과 노섬브리아대학(Northumbria University)이 학생들이 전임상 및 의학 교육을 최대 2년까지 영국에서 받을 수 있게 하는 공동 의학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27일 전했다.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의 총장을 맡고 있는 G. 리처드 올즈(G. Richard Olds) 박사는 “세인트죠지에는 세계 140여개국 출신 학생과 교수진이 있다”며 “많은 학생들에게 영국은 학업을 계속하기에 더 편리한 장소”라고 말했다.

확대된 제휴 조건에 따르면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노섬브리아대학의 5년제 의학박사(MD) 과정을 밟는 학생은 최대 2년까지 3만3000명 이상의 학생이 영국 임상의학 분야의 초석을 닦고 있는 노섬브리아대학 캠퍼스에서 공부할 수 있다.

이 학생들은 그레나다의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에 있는 학생들과 전임상 및 기초의학 분야에서 동일한 커리큘럼을 따른다. 또한 이 학생들은 노섬브리아대학의 의학 고등교육 학위증서(Diploma of Higher Education)도 취득하게 된다.

그후 학생들은 그레나다에서 1년간 임상의학 기초과정을 공부한 뒤 2년에 걸쳐 임상 실습을 진행한다. 임상 실습 기간 중 최대 6개월은 영국에서, 나머지 기간은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체류하게 된다.

올즈 총장은 “졸업생들을 가장 도움이 될 곳으로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졸업생들은 영국과 전 세계에 실력 있는 의사가 부족한 지역사회의 요구를 충족할 만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세인트죠지 의과대학 기초과학부 부학장이자 뉴캐슬 학술책임자를 맡고 있는 제임스 코이(James Coey) 박사는 “노섬브리아대학 및 NHS와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게 되어 기쁘다”며 “세인트죠지와 노섬브리아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은 그레나다, 영국, 미국 및 기타 여러 나라의 의료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졸업생들이 레지던트 면접에서 동료들보다 돋보이는 것을 넘어 진정한 글로벌 관점을 가진 뛰어난 의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호규 기자 hoseo2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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