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스위스 생 갈렌 주 경찰차로 선정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스위스 생 갈렌 주 경찰차로 선정
  • 이호규
  • 승인 2019.06.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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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생 갈렌 주 경찰청사 앞에 코나 일렉트릭 경찰차가 주차돼 있다

[뷰티헬스신문 이호규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스위스 생 갈렌(St. Gallen) 주 경찰차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스위스 생 갈렌 주 경찰에 5월까지 총 13대의 ‘코나 일렉트릭’을 공급했다. 13대 중 5대는 순찰차로, 나머지 8대는 일반 업무용으로 사용된다.

이번 경찰차 선정과정에서 ‘코나 일렉트릭’은 생 갈렌 주 경찰이 마련한 엄격한 조건과 테스트를 만족시킨 유일한 전기차였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생 갈렌 주 경찰은 경찰용 전기차 최저요건으로 △출력 100kW 이상, △1회 충전 주행거리 400km 이상, △구매비용 5만 스위스프랑(CHF) 이하여야 한다는 엄격한 기준을 마련했다.

생 갈렌 주 경찰 커뮤니케이션 총괄 한스피터 크뤼시는 “코나 일렉트릭은 100kW가 넘는 출력과 400km가 넘은 1회 충전 주행거리, 5인승이면서도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춰 생 갈렌 주 경찰의 요구 조건을 모두 만족했다”고 말했다.

또한 “코나 일렉트릭은 일반 차량에 비해 구매비용은 조금 높지만 유지비용이 낮아 이를 상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해 7월부터 서유럽 판매를 시작해 지난 한해 동안 총 3563대가 판매됐으며, 올해 들어서는 4월까지 7462대를 판매해 지난해 판매대수의 2배를 넘어섰다.

이호규 기자 hoseo2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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