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건강정보 포털 웹엠디, 건강한 신장 관리법 공개
미국 건강정보 포털 웹엠디, 건강한 신장 관리법 공개
  • 이호규
  • 승인 2019.06.22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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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장기 신장에 대해 방송하고 있다(출처: 내몸사용설명서 캡처)
침묵의 장기 신장에 대해 방송하고 있다(출처: 내몸사용설명서 캡처)

[뷰티헬스신문 이호규 기자]

최근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조성용 교수팀은 10mm가 넘는 신장결석을 가진 환자 중 최소침습 내시경수술을 받은 117명을 대상으로 신장기능 핵의학 스캔을 분석한 결과 71명은(60.7%) 신장기능 손상이 발견되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인 42명(35.9%)은 좌우 신장기능 차이가 매우 컸음을 확인했다.

또한 신장기능 손상이 컸던 환자 중 32명(76.2%)은 수술 후 3개월까지도 신장기능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고, 수술 후에도 신장기능이 안 좋을 확률이 9배에 달했으며, 그 중 단 4.8%(2명)만이 수술 후 일부 회복을 보였다.

긴박뇨(소변이 마려워 참지 못함)·혈뇨·옆구리 통증 등 이상 징후를 느꼈다면 지체 없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조기에 치료가 필요하다.  

미국의 건강정보 포털 웹엠디(WebMD)는 최근 오래도록 건강하게 신장을 유지할 수 있는 몇가지 비법을 공개했다.

음식 섭취에 관련해 웹엠디는 신장은 우리가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을 처리한다며 육류 중심의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리 지속되면, 당뇨, 비만, 성인병 등이 유발될 수 있으며, 특히 짜거나 맵게 음식을 먹거나 가공식품을 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소한 하루에 여섯 컵 이상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며 물이 부족하면 신장 내부의 작은 필터가 고장나고 신장결석이나 감염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든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는 술과 담배를 근절하고 건강한 식단과 함께 당뇨병과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급작스러운 운동보다 하루 30분 정도의 적절한 운동 관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술을 마실때는 급하게 마시는 것은 금물이라며, 두시간 안에 네잔 이상을 급하게 마시는 사람은 신장에 갑작스러운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웹엠디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호규 기자 hoseo2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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